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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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기독교단체 동성애는 안되지만 성폭행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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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6-09 03:46:49 조회: 10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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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기독교단체 동성애는 안되지만 성폭행은 된다?
퀴어 퍼레이드 방해한 기독교단체 회원 전자발찌 착용 논란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AIDS 에이즈를 전파하는 동성애 나라 망친다"는 피켓을 들고 지난 7일 열린 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기 위해 '보수 기독교 단체' 집회에 참가한 시민단체 회원이 '전자발찌' 착용자라는 의혹이 누리꾼들 사이에 제기됐다.
8일 트위터와 SNS 에서는 '퀴어퍼레이드 반대집회 전자발찌 착용자'라며 한장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해당 사진은 "AIDS 에이즈를 전파하는 동성애 나라 망친다"는 내용과 함께 "하나님의"라는 글이 보이는 피켓을 들고 있는 한 남성의 사진이 나온다.
스키니를 입은 해당 남성의 왼쪽 발목에는 전자발찌 자국으로 보이는 것처럼 튀어나와있다. 이를 두고 커뮤니티 루리웹 사이트의 한 회원은 ""동성애는 안되지만 성폭행은 된다네요"라면서 비난했고, 또 다른 회원은 "어제 전자발찌라고 추정되는 물체를 찬 동성애 반대 기독교 단체 집회 참가자를 봤는데 드는 생각. 1. 그거 차고 있으면 신촌 근처에 산다는 거 아닌지? 2. 그 집회가 그에게 부여된 사회봉사라던지를 실행한 것으로 신고될 가능성도 있나"라고 전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동성애 반대 시위자 중에 범죄자가 있다는 소식입니다. 요즘 호모포비아들 사이 잇아이템으로 전자발찌 하나씩은 차줘야 한다죠?ㅋㅋㅋㅋㅋㅋ"라고 게시했다. 이어 "동성애는 안 괜찮고 혐오하는 그분 발목에 차신 전자발찌는 괜찮답디까? 세월호 참사 건들이는거,전자발찌가 동성애보다 더 문제 아닌가?"라는 의견도 있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8155 |
2014-06-09 03: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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