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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지방선거] 안산 '세월호 심판'에 힘 실어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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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6-05 11:02:55 조회: 1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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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안산 '세월호 심판'에 힘 실어줬다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6·4지방선거에서 경기 안산시민들이 결국 야당의 손을 들어줬다.
세월호 참사 50일 만에 치려진 4일 안산시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제종길(59) 후보가 새누리당 조빈주(62) 후보를 4100표 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산지역 경기도의원 8석도 모두 새정치연합 후보들에게 몰아줬다. 앞서 안산지역은 '전략공천' 논란으로 김철민 前 안산시장이 무소속 출마했고, 투표 당일에도 또 지역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치를 크게 밑돌아 조빈주 새누리당 후보에게 어부지리를 주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 이날 개표결과에서도 조 후보는 제 후보보다 오차범위내에서 시종일관 앞서나가다 이날 새벽 경 제 후보가 역전하면서 결국 야당의 승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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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11: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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