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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숙 "MBC 뉴스 시청률 하락은 파업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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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5-29 17:58:59 조회: 1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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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MBC 뉴스 시청률 하락은 파업때문"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이진숙 MBC 보도본부장이 26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 30분까지 18시간동안 남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노조의 파업업무방해 혐의등에 대한 형사재판과 관련 "파업때문에 MBC뉴스 시청률이 하락됐다"고 주장했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취재 기자나 PD가 'MBC 뉴스는 불공정하다' '보지 말자'는 내부 공격을 했기 때문에 시청률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른바 진보 정부 때는 MBC에 파업이 없고 보수 정권 때는 1년 가까이 파업이 진행됐다. 노조의 뜻에 맞는 정권과 사장이 오면 파업이 없고 반대면 파업이 있다'는 기사를 봤다"며 "노조는 생각하는 방식대로 기사가 나가지 않으면 불공정한 것으로 보고 파업할 수 있다는 논리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노조측 변호인은 최후 진술에서 MBC의 세월호 참사 '전원 구조' 오보 등 보도 문제와 손석희 JTBC 보도본부장, 최일구 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 문지애·박혜진 아나운서 등 MBC를 떠난 직원들을 소개하면서 "배심원 여러분은 어떤 MBC를 원하십니까, 누가 있는 MBC를 원하십니까"라고 물었고, 재판부는 MBC 노조의 업무방해, 정보통신망법상 비밀 누설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7594) |
2014-05-29 17: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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